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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30일 출시, 3~5%고정금리, 소득무관, DSR제외

by stella-tech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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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연 3.75%까지 가능...30일 시작

 

금리, 소득·집값 기준으로 2개로 차등
우대형(4.65~4.95%)·일반형(4.75~5.05%)
우대금리 최대 90%p 적용
중도상환수수료 '들어올 때'+'나갈 때' 모두 면제
DSR 배제…LTV(70%)·DTI(60%)...올해 39.6조 공급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소득과 관계없이 9억원 집을 담보로 5억원까지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을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금리대는 4%중후반대~5%초반대로 시작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챙긴다면 3.75%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고 비규제지역 아파트 기준으로

담보인정비율(LTV) 70%와 총부채원리금비율(DTI) 60%가 적용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배제됐다.

(자료=금융위)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집값 6억원 이하·소득 7000만원 이하·대출 한도 3억6000만원)과

안심전환대출(보금자리론 동일), 적격대출(집값 9억원 이하·소득 제한 없음·대출한도 5억원)을 통합해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정책 모기지다.

이를 통해 금리 상승기 고금리에 고생하는 서민·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을 돕고

대출금리 변동 위험을 경감하는 등 가계부채 질적 구조를 개선한다는 게 당국 목표다.

최대 관심사인 금리는 주택가격과 부부소득을 기준으로 두 가지로 매겨졌다.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이면서 부부소득 1억원 이하면 우대형 금리인 연 4.65%(10년)~4.95%(50년)가 적용된다.

주택가격 6억원 초과나 부부소득 1억원 초과인 경우 일반형 금리로 4.75~5.05%가 책정됐다.

이 조건에서 최대 90bp(0.9%p)의 우대금리(총우대금리)가 별도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는다면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우대형 기준으로 최저 3.75~4.05%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금리는 보금자리론처럼 매월 시장금리 등을 고려해 조정된다.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기존 저소득층(10bp),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사회적배려층(10bp),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도과되지 않은 부부 및 결혼예정자인 신혼가구(20bp),

미분양주택(20bp)에 이번에 추가된

‘만39세 이하+주택가격 6억원 이하+부부합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저소득청년(10bp)이다.

이런 4가지 우대금리는 최대 80bp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아낌e’) 우대금리 10bp도 추가로 챙길 수 있다.

 

(자료=금융위)

 

 

특례보금자리론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기존 주담대에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들어와’ 갈아탈 때와 금리가 하락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상환해 일반 주담대로 ‘나갈 때’ 모두 면제된다.

금융당국은 1년간 39조6000억원 규모의 특례보금자리론을 공급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한도 심사 등 필요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후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며

“2월중 주택매매 잔금을 입금해야 하는 차주 등 접수일로부터 1달이내 자금이 필요한 경우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은 어렵다”고 말했다.

특례보금자리론 LTV는 비규제지역 아파트 기준으로 최대 70%다.

차주와 배우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80%가 적용된다.

여기에 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은 5%p, 규제지역은 10%p 추가 차감된다.

다만, 실수요자 요건(주택가격 8억원, 소득 9000만원, 무주택자)에 해당되면 규제지역 차감 적용을 배제한다.

최근 정부는 지난 5일 0시부터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뺀 수도권 전 지역의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자료=금융위)

 

 

 

실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가능금액은 LTV 적용금액과 5억원 대출한도 중 적은 금액이다.

가령 5억원 아파트라면 3억5000만원(5억원×LTV70%), 대출한도 5억원 중 적은 금액인 3억5000만원이다.

특례보금자리론 DTI는 최대 60%다. LTV와 마찬가지로 규제지역이라면 10%p 차감되고

실수요자 요건에 해당하면 이를 차감하지 않는다.

특례보금자리론에는 모든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에 견주는 

DSR은 적용하지 않아 기존 주담대보다 대출을 더 빌릴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만기는 10·15·20·30·40·50년 6가지다.

만기 40년과 50년은 만39세 이하나 신혼부부가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자금용도는 구입용도(주택구입), 상환용도(기존 대출상환),

보전용도(임차보증금 반환) 총 3가지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구입용도)와 1주택자(상환·보전용도)가 빌릴 수 있다.

1주택자가 주택구입용도로 빌리려면 기존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해야 한다.

김태훈 금융위 금융정책과 거시금융팀장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기간 동안 1주택 유지조건이 엄격히 적용된다”며

“추가 주택 구입으로 2주택 이상을 보유할 계획이라면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추가주택 취득 여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추가주택 취득자는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가로 취득한 주택을 처분하거나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한의 이익 상실 처리(만기 전 대출금 회수) 및 3년간 보금자리론 이용이 제한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려면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하면 된다.

▽▼▽▼▽▼▽▼▽▼▽▼▽▼▽▼▽▼▽▼▽▼

 

https://www.hf.go.kr/ko/index.do

 

한국주택금융공사

 

www.hf.go.k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hf.hfappandroid&pli=1

 

스마트주택금융 - Google Play 앱

본 앱은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주택보증, 주택연금 등의 신청 및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

play.google.com

 

(자료=금융위)

 

출처: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04125?cds=news_media_pc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연 3.75%까지 가능...30일 시작

소득과 관계없이 9억원 집을 담보로 5억원까지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을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금리대는 4%중후반대~5%초반대로 시작한다. 우대금리를

n.news.naver.com

 

 

 

소득 안보는 4%대 특례보금자리론 30일 출시…조건 충족시 3%대

주택가격 9억원 이하·대출 한도 최대 5억·최장 50년 고정금리
DSR 규제서 제외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실수요자 관심 높을 듯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된다.

최대 관심사였던 금리는 시장 예상대로 연 4%대로 책정됐지만,

소득이나 신혼 가구 등 일정 우대 조건 충족 시

3%대 중후반 금리도 가능한 구조다.

금융위원회는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는 30일부터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시중금리보다 0.4~0.9%포인트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존 정책 모기지보다 지원 대상을 크게 넓힌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 보금자리론(소득 7천만원 이하)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한도는 3억6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 유리하다.

현재 1억원 초과 대출자에게는 DSR 40% 규제가 적용되는데,

특례보금자리론에는 이런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보금자리론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생애 최초 구매자 80%), 60%가 적용된다.

신규 구매를 비롯해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려는 상환 용도,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보전 용도 등

총 3가지 목적 모두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무주택자뿐 아니라 대출 갈아타기 등이 필요한 1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처분(2년 이내)하는 것을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차주 특성별로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돼 적용된다.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는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적용받고,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자 약정 및 등기 시 적용되는 '아낌e' 우대금리(0.1%포인트)와

기타 우대금리(사회적 배려 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최대한도 0.8%포인트)를 더해

최대 0.9%포인트 금리 우대가 별도 적용될 수 있다.

우대형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차주가

별도 우대 금리까지 적용받을 경우

3.75~4.05%까지 내려가는 구조다.

만기는 10·15·20·30·40(만 39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

50년(만 34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 

6가지 상품 중 고를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 상환하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이번 상품이 금리 상승기 실수요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1년간 공급 목표는 39조6천억원이다.

금융위원회는 "금리 상승기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고 대출금리 변동 위험 경감 등

가계부채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고정금리 정책 모기지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0516540002674?did=DA 

 

금리 4%대 특례보금자리론 30일 출시... 5억까지 대출

4%대 고정금리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된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5~6%대 고공 비행하는 상황에서 주택 관련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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